상황에 맞게 notice, tell, figure, realize, recognize를 어떻게 구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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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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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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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맞게 notice, tell, figure, realize, recognize를 어떻게 구분할까?

TL;DR

외부에서 달라지거나 특이한 점을 포착할 때는 notice, 주어진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tell, 단서를 바탕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릴 때는 figure를 쓴다. 이미 받아들인 정보들이 머릿속에서 연결되어 새롭게 깨달으면 realize, 사람이나 사물을 보고 정체를 파악하면 recognize가 자연스럽다.

Transcript

며칠전에 서점에 갔는데 어떤 여자가 사람들한테 막 둘러 쌓여 있는 거야 무슨 상황이 었는지 잘 몰라서 처음에는 그냥 직원 하나가 무료로 나눠주고 있거라 라고 생각했는데 좀 더 가까이 가서 보니까 그 여자가 사람들한테 사인을 해주고 있더라고 거기가 서점 이었으니까 어떤 유명한 작가가 팬들을 위해서 책 사인을 해 주고 있구나 싶었지 누구 였어 몰라 난 못 알아보게 떤 데 내가 아는 작가는 아니었던 것 같애 4 자연스러운 한국어 문장을 영어로 옮길 되요 우리말 문장 이는 어떤 특정한 단어나 어떤 특정한 표현으로 그게 확실하게 드러나진 않지만 그걸 영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는 그걸 자연스럽게 영어를 할 때는 우리말에는 분명히 없... Read More

Key Insights

  • • notice는 외부를 보거나 접촉하면서 달라진 부분, 특이한 점, 눈에 띄는 상태를 포착하는 순간을 나타낸다.
  • • tell은 단순히 정보를 아는 행위보다, 보이는 정황을 근거로 상황이나 정체를 판단하고 구별하는 능력에 초점을 둔다.
  • •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었다’는 말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뜻으로 tell을 활용할 수 있다.
  • • figure는 이미 주어진 정보나 조건을 살펴보고 ‘아마 이런 것이겠다’라는 잠정적 결론을 스스로 내릴 때 쓰인다.
  • • 한국어 문장에 ‘생각하다’만 보여도, 그 생각이 정황에 따른 결론이라면 think보다 figure가 문맥을 더 정확히 살릴 수 있다.
  • • realize는 이미 머릿속에 들어온 여러 정보가 서로 연결되면서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깨달음이 생기는 과정을 나타낸다.
  • • notice가 외부에서 특징을 발견하는 순간이라면, realize는 받아들인 정보들이 머릿속에서 결합하는 깨달음에 가깝다.
  • • recognize는 사람이나 사물을 보고 그것이 누구인지 또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말이며, 원래부터 몰랐다는 뜻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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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s & Answers

Q: notice는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나요?

notice는 눈앞의 사람이나 장면을 관찰하면서 달라진 부분이나 특이한 점을 포착할 때 사용한다. 서점에서 어떤 여자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처럼, 외부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상태나 변화를 말할 때 적합하다.

Q: tell은 ‘말하다’ 외에 어떤 의미로 사용할 수 있나요?

tell은 주어진 모습이나 정황을 보고 상황을 판단하거나 서로 다른 대상을 구별한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었다’는 표현도 결국 당시 벌어지는 일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었다는 뜻이므로 tell의 판단 의미와 연결된다.

Q: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었다’를 영어로 표현할 때 핵심은 무엇인가요?

핵심은 지식이 없었다는 사실보다 당시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웠다는 의미를 살리는 것이다.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는 내용을 먼저 표현하고, 판단이 쉽지 않았다는 뜻의 tell을 사용하면 한국어의 자연스러운 의도를 전달할 수 있다.

Q: figure는 think와 어떤 점에서 다르게 설명되나요?

figure는 주어진 상황이나 조건을 근거로 나름의 잠정적 결론을 내리는 사고 과정을 강조한다. 서점의 장면을 보고 처음에는 직원이 무언가를 무료로 나눠주는 상황이라고 여긴 것처럼, 관찰한 단서를 토대로 ‘이런 것이겠구나’라고 판단할 때 어울린다.

Q: 한국어 문장에 figure에 해당하는 단어가 없어도 사용해야 하나요?

문맥이 정황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는 과정이라면 한국어에 직접 대응하는 단어가 없어도 figure를 사용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번역은 단어를 일대일로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원문의 상황과 사고 과정에 맞는 영어 표현을 선택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Q: realize는 어떤 종류의 깨달음을 나타내나요?

realize는 이미 머릿속에 접수된 정보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이해나 깨달음이 생기는 경우를 나타낸다. 여자가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는 정보와 장소가 서점이라는 사실이 결합해 유명 작가일 수 있다고 깨닫는 흐름이 그 예다.

Q: notice와 realize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notice는 외부를 관찰하다가 특이한 점이나 달라진 상태를 포착하는 발견의 순간에 가깝다. realize는 그렇게 받아들인 정보가 다른 기존 정보와 머릿속에서 결합해 새로운 결론이나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구별된다.

Q: recognize는 사람을 ‘안다’는 뜻과 어떻게 다른가요?

recognize는 사람을 보거나 목소리와 같은 단서를 접한 뒤 그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의미다. 어떤 여자를 보고도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다는 말은 그 사람을 애초부터 전혀 몰랐다는 뜻이 아니라, 당시 보고도 정체를 판단하지 못했다는 뜻이다.

Q: ‘누구인지 몰랐다’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했다’는 어떻게 다른가요?

‘누구인지 몰랐다’는 그 사람에 대한 지식이 처음부터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반면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람을 직접 보았지만 그 모습만으로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뜻이므로, 강의에서 설명한 recognize의 의미에 더 정확히 대응한다.

Q: 비슷한 영어 동사를 자연스럽게 익히려면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요?

하나의 문맥 안에서 각 동사가 담당하는 기능을 구분하고, 한국어 의미를 떠올리면서 문장을 듣고 따라 말하는 방식으로 연습한다. 먼저 전체 상황을 이해한 뒤 표현별 설명을 듣고, 마지막에 핵심 문장을 의미와 함께 다시 반복하는 순서가 제시된다.

Summary & Key Takeaways

  • 한국어의 ‘알다’나 ‘모르다’는 영어에서 하나의 동사로 고정되지 않는다. 서점에서 한 여자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장면을 바탕으로, 외부의 특징을 포착하는 notice와 상황을 판단하는 tell을 문맥 속에서 구분한다.

  • 처음에는 직원이 무료로 무언가를 나눠준다고 생각했다가 가까이에서 사인하는 모습을 본 과정은 추론의 변화를 보여준다. 주어진 정보와 조건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릴 때 figure를 사용하며,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다’는 말은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의 tell로 표현할 수 있다.

  • 사인하는 모습과 장소가 서점이라는 정보가 머릿속에서 결합해 유명 작가일 수 있다고 깨닫는 과정에는 realize가 어울린다. 반면 여자를 보고도 누구인지 파악하지 못했다는 뜻에는 recognize를 사용하며, 이는 처음부터 그 사람을 몰랐다는 뜻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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